비르투오조 인터내셔널

5회 비르투오조 콩쿨 참가자 유의사항

전원 외국 출신 교수진에 의해 심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비르투오조 인터내셔널 콩쿠르(이하 본콩쿠르)는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들에게 콩쿠르 경험과 유학오디션의 기회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무대가 되어 왔습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지원자들이 늘어나 그동안은 고3 이상의 참가자는 모두 자동으로 오디션을 병행하는 평가를 해왔으나 이번 5회부터는 시간 관계상 부득이하게 콩쿠르로서만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과 입학오디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구분하여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5회부터는 입상자라 해도 무조건 입학 오디션 합격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디션’(참가비15만원) 부문으로 지원하여 경연 후 현장에서 유학추천서를 받은 학생의 경우에만 유학 상담 및 신청 가능자에 해당하니 참고바랍니다.
  고3 및 입시생 뿐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고2 학생들도 조기유학을 원할 경우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예비학교나 우칠리시 등의 학교에 유학 오디션이 가능하고, 아마추어 및 만학도 참가자도 실력만 있다면  유학오디션으로 참가 가능합니다. 
 오디션 부문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경연을 치룬 참가자가 오디션 합격자가 될 경우 현장에서 받게 되는 유학추천서에는 입학 가능한 외국학교(음대.대학원)가 표기됩니다. 그러나 오디션 합격증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입상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강조합니다. 
  만약 이 같은 내용을 몰랐거나 공지사항을 보지 못해 유학 오디션까지 신청을 원하나 12만원 이하의 참가비만 입금한 참가자는 콩쿨  결과 발표 후라도 오디션비 부족액을 입금하면 촬영한 실황 영상을 통해 오디션 평가를 다시 한 번 실시한 후 합격자에 해당할 경우 추천서(합격증) 수령과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오디션 신청 여부는 콩쿠르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콩쿠르 순위는 일반 참가자와 오디션을 포함하는 참가자를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해 정하므로 오디션은 원하지 않고 콩쿠르로서만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는 아무 걱정 마시고 경연에 임하시면 됩니다. 
 그럼  좋은 무대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 콘테스트 사이트에 올라가있던 콩쿠르 전단은 수정 중이던 가상시안으로 본콩쿠르에서 게재한 것이 아닌 네티즌이 잘못 게시한 전단입니다. 그 사이트를 보시고 참가비를 입금하신 분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친 부분 사과드립니다.

ㅡ  비르투오조 인터내셔널 콩쿠르 위원회